질병 관리청이 6월 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관련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2024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
을 통해 23주차(6월2일 ~ 8일)에 말라리아 위험지역 (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하여 주의보 기준에 도달했습니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현재 경기> 인천> 서울 순
주요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고양시 일산서구),
인천(강화군)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전염성 질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이 모기를 통해 인간에게 전파됩니다.
말라리아는 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중증한 경우 심각한 합병증과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1. 열
갑자기 발생하는 높은 열이 말라리아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
열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주기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 오한
급격한 체온 하강으로 인해 몸이 떨리는 오한이 발생합니다.
모이 떨리고 발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두통
심한 두통이나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근육통
몸 전체 혹은 특정 부위에서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피로감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구토와 설사
말라리아 감염으로 인해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어 구토와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빈혈
만성적인 말라리아 감염은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말라리아 감염을 의심하고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말라리아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 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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